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행정실장 및 주무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결대로자람학교 교육행정직원이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 방법에 대해 고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국제고등학교 박동규 행정실장의 ‘구성원의 주도성을 살리는 학교 조직문화’라는 주제강연과 학교현장에서의 실천을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토의의 촉진과 사례도출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전문과정을 이수한 관내 학교 교감을 위촉해 워크숍 성과를 높였다. 토의 결과 ▶학교행사 및 회의 참여 ▶학습공동체 활성화 ▶부서간 업무협업 ▶구성원 상호입장 이해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활용해 긍정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실천가이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더 나은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작은것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