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호텔스컴바인과 맞손을 잡고 여행지 별 헤지스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행사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LF몰과 호텔스컴바인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호호 위크(호캉스룩 사고 호캉스 가자)’ 행사는 LF 대표 브랜드인 ‘헤지스’의 여름 시즌 바캉스룩 코디와 ‘호텔스컴바인’의 추천 여행지와 호텔을 교차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1주차에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베트남 다낭과 일본 오키나와를 소개한다. 2주차에는 ‘커플 여행’을 테마로 태국 방콕과 필리핀 세부를 공유할 방침이다. ‘다낭에 어울리는 코디 제안’, ‘오키나와 맞춤 코디 제안’ 등 주제별 헤지스의 올해 봄·여름 시즌 린넨 반팔 셔츠, 데님 원피스 등 신규 상품을 공개하는 형태다. 해당 코디와 적합한 해외 휴양지별 호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기해 헤지스 바캉스룩 추천 500여개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내놓는다. 구매 고객은 추첨을 거쳐 호텔스컴바인이 기획한 트래블키트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헤지스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네스트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 LF몰 관계자는 “헤지스는 남성, 여성, 골프, 잡화 등 전 라인을 아우르고 있는 메가 브랜드인만큼 다양한 큐레이션이 가능해 여행지에 맞는 바캉스룩을 다채롭게 추천해주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호텔스컴바인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히 상품 소개가 아니라 연계 콘텐츠도 함께 마련해 패션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