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제9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불교문화와 템플스테이 관련 창의성, 상징성을 담은 차별 있는 문화상품을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사업단이 제공하는 불교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상품 및 명상용품을 제안하도록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산사의 아름다움과 템플스테이를 상징하는 문화를 사업단에서 제시한 디자인(템플스테이 로고, 단청, 꽃살문, 사천왕 및 귀면)을 활용해 관광기념품, 공예품, 생활소품, 명상용품 등의 디자인해 공모를 받는다. 공모전은 총상금 1,100만원 규모로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시상 예정이며, 수상작은 템플스테이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출품상품 설명서와 공모작품 실물사진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