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방향 교육
매일일보 = 박성열 기자 | 전남 진도군이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자치정책연구포럼 대표인 강정원 전문강사를 초청, ‘주민자치의 방향 – 주민자치회 전환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리더로서 주민자치 위원의 기본 소양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 ▲주민자치 전환 준비 등을 통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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