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인천경찰청장 인천지역 주요 국가시설 경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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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인천경찰청장 인천지역 주요 국가시설 경비태세 점검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12.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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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핵심 국가 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인천공항, 항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경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취임한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은 취임 당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 전망대와 돌핀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에게 ‘북한의 정세불안과 도발 위협에 대비, 취약시간대 경계근무 등 대비태세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청장은 대테러 대비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경비 및 경계강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2일째인 28일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경찰의 경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북한이 사회적 혼란을 획책할 장소가 공항 등 국가중요시설이라 생각해 공항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인천항 등 나머지 국가중요시설과 서해5도 등 접적지역을 방문, 안보태세를 확실히 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생현장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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