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장흥군 유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성식)는 지난 11일 자매결연지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2017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효돈동과 유치면의 상호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은 주민자치위원회, 효돈동장, 유치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품 교환과 상생발전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문성식 유치면주민자치위원장, 안경아 유치면장은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도록 우수사례를 접목시켜 유치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