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동 주민자치 위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6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6개 동 주민자치 위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해설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역사 탐방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가족 및 지역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팝페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을 찾아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