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대신증권은 30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라며 “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본사와 모든 지점에서 일회용 종이 쇼핑백 대신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하고 있다. 또 2022년 9월에는 사내카페에 재사용컵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현재까지 23만개가 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면서 약 6800kg의 CO2를 저감했다. 이 회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