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앤 모어, 친환경 발레복 앞세워 ESG 경영 앞장
상태바
발레 앤 모어, 친환경 발레복 앞세워 ESG 경영 앞장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1.09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 친화적 제품 개발 지속 노력
발레 앤 모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종합 발레 서비스 기업으로서 최근 서울패션허브 창업뜰에서 친환경 발레복 신제품 품평회를 진행핸다. 사진=발레 앤 모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발레 앤 모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종합 발레 서비스 기업으로서 최근 서울패션허브 창업뜰에서 친환경 발레복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발표한 신제품은 환경을 감안한 친환경 원단을 적용한 발레복으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원단인 리싸이클 스판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요 특징이다. 리싸이클 스판은 폐기된 페트병으로 제조된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돼 에너지 절약과 CO2 배출량 감소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리싸이클 원사가 36% 첨가돼 있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원단의 촉감 또한 더욱 부드럽게 만들었다.
신제품에는 리싸이클 스판 쿠션지도 활용됐다. 이는 체온 상승을 도와 부상 민감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쿠션지 사용을 통해 추가 공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원단과 부자재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발레 앤 모어는 이전에는 대체로 면 또는 탁텔 소재 등을 사용해 발레복을 선보였지만,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출시해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복안이다. 김기롱 발레 앤 모어 대표는 “발레 앤 모어는 발레와 무용을 사랑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발레 전문 제품의 제조사이자 서비스 기업”이라며 “소비자와 환경을 위한 가치창조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