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어떤날” 부터 “영화음악”까지
- 이병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
- 2023년 11월 18일~1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 이병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
- 2023년 11월 18일~1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영화의 희로애락 음악으로 녹여내 작품의 감동 극대화
또한 국내 대표 영화음악 감독으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이병우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희로애락을 녹여낸 음악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1,4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국제시장’을 비롯하여 ‘왕의 남자’, ‘해운대’, ‘괴물’, ‘관상’, ‘비상선언’ 등 서른 편에 가까운 영화 음악을 도맡아 2002년 대한민국영화제 음악상, 2003년 한국비평가협회 음악상, 2004년 상하이국제영화제 음악상 등을 수상하였고 지난 2022년 10월 벨기에 겐트 영화 음악제에서 브뤼셀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영화 음악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자신을 나타내는 수많은 수식어 중에서 ‘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이 가장 좋다’는 이병우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기타 연주로 들려줄 수 있는 감성과 테크닉을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공연 때 처음 선보이는 곡들은 그가 직접 제작한 기타바의 매력과 더불어 앞면은 클래식 기타, 뒷면은 어쿠스틱 기타로 앞 뒷면으로 합쳐 제작한 듀얼 기타 등으로 관객들에게 기타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세종문화회관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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