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현대백화점은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nline for Offline) 매장 ‘언커먼스토어플레이’ 를 더현대 서울 6층에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언커먼스토어플레이는 MZ세대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들과 컬래버해 현대홈쇼핑, 현대리바트, 현대그린푸드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방문객은 뷰티·식품·리빙·패션 등 각종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매장 내외부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상품 후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피부 진단 기기로 개인 피부 컨디션을 정밀하게 측정한 후 로봇이 맞춤형 화장품을 현장에서 즉각 만들어주는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이 고안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젤뽀’를 활용 시, 상세한 상품 정보를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결제 및 배송을 희망하는 고객은 상품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