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4일에는 행정사무감사 6일차로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 청정환경과, 녹색성장과의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종문 위원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사업과 관련하여 포충기 구입 시 사양 기능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의원은 취약지 의료기관 지원 및 의약관리와 관련하여, 지역거점 종합병원이 타당성·합리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 현황 등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철원 맛집을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을 개발하여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 의원은 농가의 노후된 슬레이트에 대한 처리비용을 원활히 지원하여 석면유해로 부터 군민의 건강중진에 기여하여 줄 것과 농가에서 철거 후 보관중인 슬레이트 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위원은 공공형 ICT 건강관리사업과 관련하여 고령인들을 위한 추가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디지털 기기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사업과 관련하여 철원군 전지역으로 대상지를 확대하여 운영해줄 것과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사업과 관련 최근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방역 횟수 증가 등을 통한 관리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