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R&D 우수성과 인정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바이오의약 전공 김주은 교수가 지난 11월 28일 열린 바이오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헬스 R&D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약제학 및 산업약학 분야 권위자다.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중 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을 수행하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의약품 제형 설계와 제조공정 설계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출시했다. 아울러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게재했고, 바이오 분야와 산업약학 발전에 기여한 R&D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대 제약기업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13년간 재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기획/자문/평가위원이자, 한국약제학회와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저널 편집간사로 활동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