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류아트홀 시즌시리즈 마음선물 콘서트 ,에피톤 프로젝트 X 최유리
따뜻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넘치는 연말 콘서트…취약걔층 초대 관람도
따뜻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넘치는 연말 콘서트…취약걔층 초대 관람도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이 시즌시리즈 ‘마음 선물’로 오는 22일 오류아트홀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와 최유리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작곡가인 차세정 중심의 1인 밴드로 피아노 선율 위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전자음악의 색채를 입힌 사운드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현재 다수의 공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마음 선물 무대에서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관객에게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로문화재단에서는 일부 좌석을 구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초대해 연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구로문화재단은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