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등의 공로 인정받아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올 5월~10월까지 지자체의 청소년 관련 사업과 청소년정책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올 한해 △청소년 전담인력 확보 및 활동사업 직영 추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개소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 자체 청소년정책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소년활동 사업 활성화와 복지·보호지원 체계 강화 등의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정책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