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공간조성을 인정 받아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도서관의 성장과 발전, 운영 품질 제고를 위해 도서관 장서, 공간, 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송화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충실한 장서 확충, 장애인과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공간과 시설 조성, 도서관 정보 기술 서비스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화도서관 관계자는 “2011년 개관 이후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