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지부(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는 16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준클라우드 카페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IWPG 회원 및 평화위원회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평화의 빛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를 진행했다.
소통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를 통해 평화의 빛을 비추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 활동이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한번쯤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하루속히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진행된 행사였기에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