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모양별 선택 가능한 2가지 렌즈 디자인 강조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2가지 베이스커브 디자인을 가미한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큐브는 자신의 각막 곡률을 감안하지 않고 콘택트렌즈를 장만하는 소비자들에게 안구 모양에 적합한 콘택트렌즈 착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신규 광고를 마련하게 됐다. ‘내 눈에 맞는 핏’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만의 2가지 렌즈 디자인을 통해 내 눈에 핏한 착용감과 선명함까지 뒷받침한다는 메세지를 직간접적으로 담아냈다. 국내 안경광학과 콘택트렌즈 교과서에 따르면, 자신의 안구 모양에 맞지 않는 베이스커브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시,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아시아인의 경우 각막 모양이 평평하고 완만한 경우가 많아 알맞은 베이스커브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는 촉촉함과 선명함이 특징이다. 볼록한 안구를 위한 8.5 베이스커브와 평평한 안구를 위한 9.0 베이스커브 2가지 렌즈 디자인으로 각자 안구 모양별로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하이드라럭스 기술 도입으로 눈물의 증발을 낮추고,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장시간 촉촉함이 이어진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아큐브 마케팅팀 관계자는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의 콘택트렌즈 경우 0.2mm의 베이스커브 차이도 피팅 상태와 착용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안구 모양을 확인하고 각자의 눈에 잘 맞는 콘택트렌즈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