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아열대 작물인 경주봉은 과일 윤기와 당도가 최상급으로 평가
출하가격은 8,000~10,000원까지, 명절 선물용으로 손색없어
출하가격은 8,000~10,000원까지, 명절 선물용으로 손색없어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인기 감귤인 경주봉이 설을 앞두고 2월까지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경주봉은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가 큰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과일 윤기가 좋다. 특히 당도가 15.0브릭스(brix) 이상으로 타 지역 한라봉보다 2.0브릭스(brix) 가량 높아 단맛과 신맛 비율이 최상급으로 평가된다. 또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까다로운 선별 과정과 품질 관리를 통해 전국 유통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출하가격은 1㎏당 8,000원(가정용), 10,000원(명절선물용)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