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불과 6일 앞으로 다가온 10월 재보선을 위해 여․야는 지도부가 총 출동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22일 충북 음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수원 장안의 박찬숙 후보 공약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 지역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한국노동 양산시지부 등을 방문해 송인배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친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및 당5역 연석회의를 열고 선거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전날 충북 증평 선거지원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충북 음성과 안산에서 지원유세를 펼친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수원 장안 지역을 방문, 이정희 의원과 우위영 대변인 등과 함께 안동섭 후보 선거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