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6일~7일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지난해 8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 ‘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 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