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주 우리銀 부행장 “2026년까지 수도권·지방에 20개 확보”
스타 전문가 영입·불완전판매 ‘원스트라이크’ 도입 등 신뢰도 ↑
스타 전문가 영입·불완전판매 ‘원스트라이크’ 도입 등 신뢰도 ↑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을 선언한 우리은행이 오는 2026년까지 특화점포를 20개로 확대한다.
우리은행이 7일 개최한 ‘자산관리 기자간담회’에서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현재 우리은행은 6개의 자산관리 특화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이를 20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포 확대 과정에서 지방 지역까지 해당 거점을 넓히겠다”며 “지난 1월 문을 연 ‘TWO CHAIRS 부산’ 점포를 비롯해 향후 지방 주요 도시 지점에 특화 점포를 설치, 고객들에게 1 대 1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행보를 위해 스타급 자산관리 전문가 영입도 실시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을 비롯해 부동산·포트폴리오·투자상품·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드림팀’을 꾸렸다. 송 부행장은 “스타급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한 맞춤 포트폴리오 제공하겠다”며 “그뿐만 아니라 언론기고 등을 통해 우리은행이 보유한 자산관리 전문 지식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