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2014 G-FAIR KOREA’는 창업부터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이번 ‘2014 G-FAIR KOREA’에서는 800개사 1,0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와 각종 세미나, 이벤트 등 실속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알찬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품목으로는 전기전자, 선물용품, 농수식품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와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에게도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해 개최된 ‘2013 G-FAIR KOREA’에서는 900여 회사가 참가해 2만여 개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했으며, 32개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대기업 구매담당자 4백여 명을 비롯 8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며, 이에 따라 총 6억7천800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과 979억 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거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2014G-FAIR KOREA’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5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을 하거나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