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의 공적,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국가발전에 기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모범적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적극 추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심리극대회 개최로 심리정서지원 청소년문화콘텐츠 구축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활동에 대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하는 의미가 큰 상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과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개관이래 35년의 수공기간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