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의대 증원 및 무전공 확대 등 2025학년도 입시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결을 위한 자리 마련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8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비 동부권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의대정원 규모 및 입시 관련 이슈로 혼란이 가중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정성민 소장(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이 2시간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대학별-지역별 수능 합격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이정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8월 10일에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 주요 30여 대학이 참가한 부스 70개 규모의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 예정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비 화성 진학설명회’는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단위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1차 서부권 입시설명회(2024.5.25), 2차 동부권 입시설명회(2024.6.8)에 이어 3차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