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위)이날 청년 구직자들은 행사 개막 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아보는 등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대기아차에 EPB(전자식 케이블) 등을 납품하는 인팩 부스에는 청년 구직자들이 몰렸다. (아래)이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박효승(29, 오른쪽) 씨가 인팩에 취업했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청년 구직자들의 그에게 취업 성공 노하우를 물은 것. 박 씨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 지난해 행사에서 인팩 부스를 두 번이나 방문했다”면서 “눈을 낮추고 건실한 중소기업을 알아 본 게 취업에 성공한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는 한 장소에서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정수남 기자 perec@>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남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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