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등 해양·산림 치유시설 체험 및 간담회 개최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양치유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 투어는 완도 해양·산림 치유 시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행사 관계자들이 해양·산림 치유를 한 후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로 치유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팸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 18명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딸라소 풀, 머드 테라피, 해조류 스파 테라피, 저주파 테라피 등 해양치유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 워킹을 하고, 해양문화치유센터 촉각동과 미각동에서 인체 오감과 완도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풍경과 마그넷 만들기, 비파 잼 만들기 등을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