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서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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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서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눈길'
  • 이용 기자
  • 승인 2024.06.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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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선수 애장품 경매 이벤트...수익금 전액 '자립준비청년' 위해 기부
대회 첫 공동 주최 웹캐시, KX "사회 기부활동 강화, 남자골프 발전 기여" 한 목소리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27일 개막된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서 KPGA 투어 프로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가 열렸다.

애장품 경매 이벤트는 대회 기간 내 클럽72 하늘코스 클럽하우스 주차장 내 위치한 갤러리플라자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 부스에서는 △이원준 △전성현 △김태훈 △현정협 △박정환 △변진재 △황중곤 △이수민 △장유빈 선수의 애장품을 만날 수 있다. 골프백, 퍼터, 유틸리티 등 경매에 나온 모든 애장품에는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다.
투어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애장품 모습
또 18번홀에서는 티박스로부터 260m 지점에 채리티존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이 존에 안착할 경우, 주최사가 10만원씩을 적립한다. 애장품 경매 수익금과 채리티존 적립금은 모두,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처음 공동 주최한 웹케시그룹, KX그룹은 "앞으로 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한국 남자골프 발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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