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단체와 공동 MOU 체결
지역 인재 발굴과 평화 정착 맞손
지역 인재 발굴과 평화 정착 맞손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0국은 국내 6개 지부(대전·청주·천안·공주·서산·아산) 연합으로 지난 17~21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수상작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IWPG가 주최하는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지구촌의 평화를 마음에 생각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평화를 삶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평화 인재 창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및 사회단체장, 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심사위원, IWPG 평화위원장, 회원, 방문객, 언론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10국은 사회안전예방중앙회 대전광역시, 충북도의선양협의회, 천안발전시민협의회, 공주시발전협의회, 녹색환경감시단 서산지부,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 희망더하기 봉사회 등 6개 단체와 공동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평화의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과 평화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광수 천안발전시민협의회 회장은 “평화로운 세상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MOU를 통해 IWPG와 협력을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