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의 올여름 '웰컴 레터'(Welcome Letter)가 도착했다.
'웨이트 아일랜드'(Wait Island)에서의 첫 여정을 반기는 '웰컴 레터' 티저 영상은 음원 일부가 담겨 신보 '웨이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아프로비트의 리듬에 '밤새도록 춤을 출거야'라는 가사가 더해져 그녀의 트월킹이 더욱 돋보인다. 한 번 들어도 '웨이트 웨이트 웨이트'(Wait Wait Wait)의 반복 후렴구는 중독성 강한 비트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효린의 신곡 '웨이트'는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작업해 완성한 아프로비트 장르로, '서머퀸'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을 앞두고 효린이 보낸 '웰컴 레터'가 공개되면서, 8월을 기다리는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최근 공개된 '웨이트' 스포일러 영상을 본 팬들은 "벌써 떠날 준비 끝냈다. 빨리 완곡 듣고 싶다", "진정한 여름이 오고 있다",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 등 뜨거운 기대를 내비쳤다. '원조 서머퀸' 효린이 색다른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기다릴 가치가 있는 '웨이트'가 곧 찾아온다.
효린은 8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웨이트'을 공개하며, 27일에는 '케이콘 엘에이 2024'(KCON LA 2024)로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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