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18일 호주 퀸즐랜드주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장제사 4명이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지는 ‘2024 에카 로열 퀸즐랜드쇼’에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쇼에 출전하는 장제사는 국내 최고 장제사를 가리는 ‘한국장제사챔피언십’ 대회 종목별 우승자인 김학진과 주승태, 차하늘 민간장제사 및 한국마사회 소속 윤신상 등 4명이다. 이들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75분까지 정해진 시간 내 지정된 형태와 개수 편자를 제작하는 등 경기에 참여한다. 윤신상 한국마사회 장제사는 “1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로열 퀸즐랜드 쇼 장제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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