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여름휴가 시즌과 경마공원 휴장기를 맞아 오는 8월 4일까지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경마공원에서는 ‘썸머 업고 튀어(야간영화제 및 워터건 서바이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산 경마공원에서는 ‘블루밍워터 페스티벌’, 제주 경마공원에서는 ‘몽생이 아쿠아 파티’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도 경마공원을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