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쿄 스미다구, 2024년 어린이축구단 친선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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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쿄 스미다구, 2024년 어린이축구단 친선 교류 추진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7.26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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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친선 경기, 다양한 현장 방문·일본 선수 가정 홈스테이 등으로 진행

 
2023년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 모습. 지난해 서대문구에 이어 올해에는 스미다구에서 열린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년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 모습. 지난해 서대문구에 이어 올해에는 스미다구에서 열린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스미다구 현지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어린이 축구교류는 매년 두 도시를 번갈아 방문해 가며 열려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에 4년 만에 재개돼 스미다구에서 서대문구를 방문했고 올해에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원 29명을 포함해 지도자와 인솔자 등 총 39명이 스미다구를 찾는다.  
2023년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 모습. 지난해 서대문구에 이어 올해에는 스미다구에서 열린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년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 모습. 지난해 서대문구에 이어 올해에는 스미다구에서 열린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두 도시의 어린이들은 친선 축구 및 풋살 경기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일본 선수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애를 다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상호교류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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