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월 10만원 지원, 8월 5일~ 16일 신청 접수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적립하면 강진군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강진군에 두고 있는 18~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노동자나 사업자이다.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유형에 관계 없이 공고일 기준 이전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경력이 있는 청년 또는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사업 기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또는 참여자,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 및 근로 경력 확인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적립을 시작한다.자세한 내용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팀(430-3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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