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충남 천안시는 31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중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챌린지 활동 중간발표와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14개 팀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14개팀은 ▲1721 ▲20(공)주 ▲N분의 미라클 ▲공기대 ▲글창부 ▲도재하다 ▲둘러둘러건강 ▲버들온탑 ▲선순환도시 ▲우리사이 ▲우여곡절 ▲읽음과자 ▲작전명청춘 ▲희망설계자 등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중간워크숍은 각 팀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최종결과발표회에서는 14개 팀들의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시청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최종결과발표회는 다음 달 30일 진행 예정이며 최종발표 및 심사, 토크콘서트, 시상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