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감독, 배두나 내레이션 '파라노이드 키드' 세계 최초 공개,
- 칸, 베를린, 베니스 3대 영화제 경쟁작 및 내년도 아카데미 출품작 공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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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국제경쟁 선정작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 공개 작품으로는 <비스트 인사이드>, <환상의 노루>, <양들의 멜로디>, <비커밍 에어>, <나의 소년시대> 등 유럽과 아시아, 미주 최신작 8편이 포함됐다.
학생 부문은 칸영화제 ’라 시네프’ 경쟁에 오른 2편 <에코>, <수상한 풀>을 포함, 한국작품으론 유일하게 <가여운 남자>를 선정했다.
TV&커미션드 부문은 <스즈메의 문단속> 코믹스웨이브필름의 뮤직비디오 <첫사랑의 향기> 그리고 교토애니메이션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한 <울려라! 유포니엄 3>가 눈에 띈다.
한편, 한국 단편 선정작은 21편으로 국제경쟁에 오른 정다희 감독의 <옷장 속 사람들>, 정승희 감독의 <기억은 먹구름>, 노영미 감독의 <일루전>과 BIAF2023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포자러브>, <식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공식경쟁에 선정된 단편 작품들은 BIAF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BIAF2024는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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