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맏언니 전훈영, 첫 경기 승리…개인전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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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맏언니 전훈영, 첫 경기 승리…개인전 32강 진출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4.08.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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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영국의 페니 힐리와의 64강전에서 전훈영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 이미현 기자  |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 전훈영이 개인전 첫 경기를 이기며 32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현지시간 1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영국의 페니 힐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6대2(27-28, 28-26, 28-25, 29-25)으로 이기고 32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 첫 화살로 8점을 쏜 뒤 27-28로 내준 전훈영은 2세트에서 10점을 연달아 쏘며 28-26으로 따냈다. 3세트에선 9점, 10점, 9점을 기록하며 28-25로 승기를 잡아나갔다.  4세트에서 페니 힐리가 7점을 쏘는 사이 전훈영은 9점, 10점, 10점을 기록하며 29-25로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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