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미현 기자 |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를 7-1(28-25 29-29 27-26 30-26)로 승리했다.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전훈영은 “매일 컨디션도 다르고 바람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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