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맏언니' 전훈영, 개인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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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맏언니' 전훈영, 개인전 16강 진출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4.08.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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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독일의 샤를리네 슈바르츠와의 32강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훈영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독일의 샤를리네 슈바르츠와의 32강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훈영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 이미현 기자  |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를 7-1(28-25 29-29 27-26 30-26)로 승리했다.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전훈영은 “매일 컨디션도 다르고 바람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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