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 8강전 2경기에서 이은혜가 린다 베리스트룀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은혜는 1세트를 2대 11로 크게 패하며 고전했으나 팽팽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2경기를 따냈다. 1경기에서는 신유빈-전지희 선수가 필리파 베르간드-크리스티나 카엘베리 선수를 3:0으로 꺾으며 1점을 획득했다. 여자 탁구 단체 8강은 대한민국의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선수가 스웨덴의 필리파 베르간드, 크리스티나 카엘베리, 린다 베리스트룀과 맞붙었다. 여자 단체전은 3명이 출전해 5경기 3선승제로 1경기는 복식, 2~5 경기는 단식으로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