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디어를 찾다!를 주제로,
경진대회‧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경진대회‧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8일부터 양일간 대전광역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청소년미디어제작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디어를 찾다!’를 주제로, △뉴스제작 경진대회 △신기술공익콘텐츠 공모전 △신기술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신기술공익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인공지능(AI) 미디어 신기술을 활용해 사회 이슈와 관련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를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청소년의 사회성과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상식에는 정부, 방송사 등에서 각계 인사가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에게 시상하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제작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GTN팀(고운중학교)이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여하는 대상을 받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 ‘신기술공익콘텐츠 공모전’ 부문에서는 환경탐험대 관토넛팀(대전관저중학교)이 대상을 수상했다. ‘신기술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은 대상 양채원(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개인)을 비롯해 총 4개팀이 수상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서 AI, 메타버스, AR/VR 등 신기술 미디어에 대해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세대가 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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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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