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군산 어선전복에 "장비·인력 총동원 인명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상태바
尹, 군산 어선전복에 "장비·인력 총동원 인명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 조석근 기자
  • 승인 2024.09.16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인 15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인 15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전북 군산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수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행안부장관·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 전북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