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권혁석, 이하 안산상의)는 9월 20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4.2분기 기준)’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고용인원은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평균 150,953명이었으나, 금년도 2분기는 148,944명으로 평균 수치 대비 2,009명 감소하였는데, 안산지역 가동업체 중 72%(기계(41.4%), 전기전자(30.7%))를 차지하는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업종 –2.7%(1,133명), 기계업종 –0.9%(475명)의 고용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2024년 6월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17,636건에 572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0.5%,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6.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했다. 수입은 56,709건에 413백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6.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고. 건수 기준 전월 대비 9.6% 감소 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했다. 2024년 6월 안산지역 무역수지는 160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20.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4년 6월 예금은 160,229억 원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으며, 기업 대출은 241,47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2024년 6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445,072천 kWh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