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4일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으뜸봉사자로 김해순(철원여성의용소방대)씨와 으뜸봉사단체로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회장 박정례)가 선정됐다. 으뜸봉사자 김해순(철원여성의용소방대)은 매월 기본교육 이수와 다양한 슬로건으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여 화재 등 지역에 일어나기 쉬운 재난상황에 지역민이 좀더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정기적으로 월 2회 한탄강사랑팀으로 한탄강 둘레길을 돌며 난간 파손, 길가에 버려진 깨진 유리병을 수거하는 등 둘레길 경관을 저해하거나 위험요소 모니터링 활동을 함으로써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행사시에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행사보조 역할도 하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