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광운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석사과정(2년), 박사과정(2년), 석·박사 통합과정(3년) 2025년 3월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는 국내 최초·유일의 학과로 부동산 학계 및 업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부동산 개발 △컨설팅 △법무 등의 실무 능력과 연구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교수진은 △부동산학박사 △법학박사 △경제학박사 △경영학박사 등 관련 학과의 본교 교수가 중심이다.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부동산법무 부분의 특화를 위해 법학부 교수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공공기관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도 진행된다. 2025학년도 봄학기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와 구술·면접으로 진행된다. 서진형 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부동산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인재들과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90년의 역사를 지닌 광운대에서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