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성과공유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오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 콘퍼런스’를 개최해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1부에서는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한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편에 대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및 우수상 4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도시·행정 △지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디지털 국토 플랫폼 핵심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디지털 국토 플랫폼 성과와 디지털트윈 발전 방안 공유를 주제로 플랫폼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발제가 진행된다. 플랫폼 성과 발표에서는 디지털 국토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완료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사례 발제와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현황 및 디지털트윈 기반 부처 간 협업사례와 신규 연구개발사업 등 주요 현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심병섭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콘퍼런스로 디지털 국토 플랫폼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분야에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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