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월 2일 제2회 상주 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대회에서 중동한마음건강센터 해피라인댄스팀과 사벌문화복지센터 핫라인댄스팀이 출전하여 각각 실용댄스 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용댄스 부문 총 18개 팀이 참여하였는데 그중에서 ‘행복문화교실’ 수강생들이 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게 된 것이다. 상주시는 현재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라인댄스, 장구, 풍물, 탁구, 배드민턴, 헬스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인댄스는 완료 지구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며 동아리를 자체적으로 운영을 할 만큼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여 지역 내 완료 지구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