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대체당 사용해 당·열량 줄여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JUST No Suger Added)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 30㎉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캔 브랜드다. 동원F&B는 지난 5월 설탕 무첨가 스위트콘과 황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열대과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당,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 통조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 2종(파인애플, 후르츠칵테일)의 가격은 425g에 3980원, 822g에 5480원이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