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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마트는 PNB 풍년 제과와 문꼬치·교동 고로케 등 전주 한옥마을 유명 맛집의 식품을 한데 모은 ‘전주 한옥마을 맛집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하는 맛집은 하루 평균 3000개 이상의 수제 초코파이를 파는 △PNB풍년제과, 수제 고로케로 알려진 △교동 고로케, 원조 전주 물갈비로 이름난 △남도갈비집, 대왕오징어 꼬치로 유명한 이름을 날린 △문꼬치, 조미료를 쓰지 않는 △다래 콩나물국 등 13곳이다.행사는 이달 15일 용인 죽전점을 시작으로 왕십리점, 해운대점, 연수점 등 매월 2개 점포씩 1년간 전국 20여개 지점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마트 측은 “지난해 508만명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전주 명물 맛집에 대한 고객들의 이미지도 좋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간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이마트가 고객과 재래시장, 전국 골목 맛집을 잇는 가교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마트는 이란 죽전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와 홍보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