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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 이정미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최근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GM DAEWOO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117만원의 수리비로 소형급(1,600cc급)에서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체 17개 차종 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결과는 차량 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어 3개 차종 구매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수리비가 117만원인데 반해, 다른 소형급 경쟁 차량들은 3대 모두 250만원을 상회하여 라세티 프리미어 보다 최대 2.3배 이상 수리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충돌 상황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가 수리비가 덜 들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소비자에게 보다 큰 이익을 제공함을 의미하는 결과. GM DAEWOO는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를 포함, 전체 5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GM DAEWOO 차량의 견고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사장은 “차량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보험료, 수리비를 배려한 GM DAEWOO 기술진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 최저 유지비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부분을 배려한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매일일보 자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