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사전계약 시작…1월 출시 예정
오는 1월 출시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야심작 '뉴 SM5'가 22일부터 전국 192개 영업지점에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뉴 SM5는 PE, SE, SE Plus, XE, LE, RE 등 6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최처 2,000만∼ 최고 2,6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현대차 YF쏘나타의 최저가(1,960만 원)보다 높지만 최고가(2,820만 원선)보다 약 1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뉴 SM5 기본형인 PE 모델(2,000만원대)에는 2.0 CVTC II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6단 수동모드 지원), 스로틀밸브 전자제어장치(ETC), EBD-ABS,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갖췄다.
SE 플러스 모델(2,300만원대)에는 여기에 후방 경보장치, 최고급 가죽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손잡이, 뒷좌석 풋램프,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등이 추가됐다.
XE 모델(2,400만원대)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17인치 스포티 알루미늄 휠, 블랙베젤 헤드램프, 스포티 콤비시트 등을 갖추고 있으며, 2,500만원대의 LE 모델에는 여기에 17인치 럭셔리 알루미늄 휠, 퍼퓸 디퓨저,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추가됐다.
최상급인 RE 모델(2,600만원대)에는 사이드 앤 커튼 에어백에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 운전석 메모리시트, 메모리기능 아웃사이드 미러 등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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